협동조합 세상속의과학은
지역 시민이 시민과학자로서 스스로 문제를 연구하고
리빙랩(Living Lab)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는 자리에 함께 하고자 합니다.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지역에 머무르고 있는 시민입니다.
문제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문제와 같이 하는 사용자입니다.
시민이 과학과 기술의 단순한 소비자가 아닌 개선하고 생산하는 당사자가 되어야 합니다.
시민과 시민이 만나고 시민과 과학이 만나고 과학과 과학이 만나야 합니다.
시민의 이야기를 듣겠습니다.
과학자의 이야기를 듣겠습니다.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야기가 이야기로 끝나지 않게 하겠습니다.
기록하고 저장하겠습니다.
분석하고 공유하겠습니다.
조금만 손질하면 빛날 과학∙기술들이 많이 잠들어 있습니다.
시민의 경험과 과학∙기술이 적절한 자리를 찾아 가도록 하겠습니다.
협력의 네트워크 생활(Living) 실험실(Lab)에 같이 해주세요.
리빙랩(Living Lab)이라는 말은 ‘생활 실험실’, ‘살아있는 실험실’ ‘우리 동네 실험실’등으로 이해 할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일상 생활이 실험실이 되는 것이며 문제를 해결하는 하나의 방식입니다. 연구자가 연구실 안에서만 진행하는 연구가 아니라 시민(사용자, 수요자)이 직접 참여해 함께 문제를 풀어나가고 결과물을 만들어가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